[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결론부터 말하면, 엊그제 토론으로 드러난 것은, 이재명이 잔혹한 하이에나의 우두머리이고, 성남시는 하이에나 떼에게 뜯어 먹히고 있는 힘없는 짐승이라는 사실이다.무슨 말인고 하니, 모처럼 국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대선후보 4자 토론의 결과를 두고, 자화자찬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촌부가 본 결론은 이번 토론을 통해서 확실하게 드러났고 확인된 사실은 하이에나의 잔혹한 습성이라는 말이다.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본래 썩은 고기를 좋아하는 하이에나지만 가끔 사냥을 할 때는 산채로 잡아서 뜯어먹기를 좋아하는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작금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최악으로, 가장 더럽고 지저분하기가 이를 데가 없는 정치판을 일신하겠다며, 스스로 더러움 가운데로 걸어들어 간 철학자 최진석을 보면 구한말 나라가 망해가던 그때 섬진강 유역에서 활동했던 최익현 황현 전우 세 사람이 생각난다.끊임없는 당파싸움과 온갖 부정부패로, 왕실과 조정이 통째로 썩어서, 나라가 망하고 죄 없는 수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던 구한말 당시, 전국에서 수많은 선비들과 이름 없는 백성들이, 망국을 한탄하면서 나름의 역할들을 다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분류를 하면 3가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역사의 기록에 처음 나오는 구례(求禮)의 행정 명칭과 지금의 구례가 의미하는 것과, 역사 속에서 그리고 문화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대단히 놀라운 것으로 전국의 지명 가운데 이만한 것은 사실상 없는데, 다음과 같다.본래 백제 때에는 곡성군(谷城郡) 속현으로 구차례현(仇次禮縣)이라 하였고 통일신라 이후 757년 구례현(求禮縣)으로 개칭하여 오다 1449 연산군 5년 사람들이 나라에서 금지한 도참을 보고 연구했다하여(당시에는 도참서를 보거나 연구하는 것 자체가 역모에 해당되었음.) 구례현을 폐했다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문학기행지로 매천 황현 생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정채봉 문학테마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시는 특별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계획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학에 큰 획을 그은 매천 황현과 윤동주, 정채봉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양의 장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죽음으로 경술국치에 항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 생가와 묘역 및 사당이 자리 잡고 있는 인근 매천역사공원을 꼽았다.1855년,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에서 태어난 매천
[서울시정일보]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기)는 지난 14일(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티투어와 연계한 ‘내고장 알기 문화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전원마을 조성 등으로 봉강면에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지역주민과의 이질감을 없애고, 친분을 쌓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투어는 우리 시 문화관광명소 8개소로, 나종년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봉강면 하조마을 해달별 천문대 ▲아로마 박물관 ▲매천 황현생가 ▲광양 역사문화관 ▲와인동굴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매천황현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가장 뜨겁게 조명되어 매천황현 생가와 매천역사공원이 역사탐방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매천 황현은 지난 2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에서 절명시, 수택존언, 한용운의 추모시 ‘매천선생’ 등으로 전시의 도입을 열었으며, 꼼꼼한 기록자이자 안목 높은 역사가로 부활한 바 있다.지난 7일 매천 황현의 문집과 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하고 관광 홍보에 본격 나섰다. ‘전지적 광양 시점’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광양시 홍보 동영상은 백운산권, 섬진강권, 구봉산권, 광양읍권 4개 권역의 핫플레이스를 담았다.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을 시작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스팟 백운산 자연휴양림, 하늘과 바람과 별을 품고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섬진강이 은하수처럼 펼쳐진다.환상적인 야경의 향연을 누릴 수 있는 구봉산권, 광양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전략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후보 자리를 고사했다. 기존에 카드로 점쳐지던 홍정욱 헤럴드 회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를 고사한 상황에서 이번 이 전 처장의 불출마로 한국당은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됐다.이 전 처장은 18일 홍준표 한국당 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울시장 출마 요청 건과 관련해 제가 지금까지 견지해 온 삶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전 처장은 이어 “대표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한 점에 애석하게 생각한다. 혹시 이번